[Mglg] 5/5 Little Little

2019. 5. 6. 03: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3월부터 4월까지의 일정도 어느정도 정해져 하고있고 대부분의 일정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5월 그리고 그 이후 달들은 세션을 통상의 3분의 1, 2분의 1정도로 줄였습니다. 이 이상 세션을 잡는 일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제가 현실의 일로 TRPG에 일정 이상 시간투자를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건 고지해드려야겠네요.

취미생활과 본업의 조율은 평소에도 많이 했던 생각인만큼 좀 더 조심스럽습니다.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이지 현실생활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게 제 평소의 지론인 지라. 생각보다 전 취미에 인생을 걸거나 목을 매다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선을 잘 긋는 편입니다. 그 구분이 잘 되어지느냐는 별개로 치고, 현실의 저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TRPG를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제가 적당히 타협할 수밖에 없습니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할 수 있는 건 하면서 얕고 길게 즐길 수 밖에요. 좋은 사람들과 오래도록 좋은 취미로 함께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뜸해져도 많이 놀아주세요.


이따금 물어보시는 주력룰 바뀌셨나요?에 대해서

주룰은, 솔직히 그 때 그 때 잡기에 따라 룰이 바뀌는 건 당연합니다. 빈도가 최근에 바뀌긴 했습니다만 그것은 룰의 특성들 그리고 주변 분들의 일정 탓에 제대로 세션이 잡히지 않는 문제가 큽니다. 

저는 마스터링을 좋아하며 그 위주로 하는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있어도 다른 분들(플레이어분들)이 시간을 맞추실 수 없으면 세션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적게들고 요구하는 게 적으며 허들이 조금이라도 더 낮은 룰을 자주 고르게 되고, 일정 자체도 이전에 약속해놓은 것을 하는지라 주력이 바뀐것 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해서 더블크로스를 주력으로 할겁니다. 딱히 특정 룰의 충성도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뭘 주력으로 하는가의 얘기는 개인의 자유 문제이기도 하구요.) 전 더블크로스라는 룰을 정말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계속할 겁니다. 

여담으로, 다른 사람이 제가 하는 룰을 어찌 생각하든간에 저는 마스터링/세션하는 룰에 애정이 상당히 깊은 편입니다. 더블크로스는 다른 여느 룰들 중에서도 제게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해 마지않는 룰을 자주 못한다는 건 아쉽지만 제 몸은 하나이고 시간은 평등하게 24시간이니, 다소 느리고 적은 빈도라도 확실히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spea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의 사정  (0) 2019.08.08
데이비스 짤막글(Feat. 리셋 전날)  (0) 2019.07.10
카미가카리 서플리먼트!  (0) 2019.04.25
[Mglg] 리드 과거글(전화스포)  (0) 2019.03.04
[Dx3rd] 쥰지와 카즈야 글1  (0) 2019.03.04
Posted by NULLL
,

그간 그림들

drawing 2019. 4. 25. 18:12

제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란 걸 잊지 않기 위해서 업로드(?)

요새는 마기카로기아 세션들이 많이 잡혀 그 쪽으로 낙서가 많이되고 있네요. 

더블크로스 하고싶습니다. 더블크로스 마스터링 시켜주세요...

나머지 시간은 유유히 쉬면서 이것저것 짜잘하게 그리거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청춘의 메시지 다녀온 둘. 료와 레오인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이 둘에게 할 말이 많이 있긴 하지만 세션 후 후일담정도밖에 안되는 고로...


배경 그리는 사람이 투시를 틀리다니 반성해야할 일...

취향적으로는 능력이 있고 박식한 연구자적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전 방문자/아방궁을 마음에 쏙 들어하고 있습니다. 

인간인(이었던) 것이 그 너머의 지식을 파고든다니 좋지 않나요!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그것에 무너지거나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케이토의 이미지라면 이런 이미지. 

다만 낙서인지라 제대로 된 이미지는 아니고 아 얘가 쌍검을 든다면 이런 느낌 아닐까~ 해서 그렸습니다.





프로필 갱신하려고 적당히 그린걸 올려뒀긴 한데, 조만간 완성을... 언젠가 시켜야지

하도 무표정상 캐릭터를 많이 그려서 그래도 딜런은 웃는 얼굴이 좋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레오 초안입니다. 원래 전신이었고 선 따다 말았는데 완성... 언젠가(


이렇게 보니 다 목적이 있어서 그린 그림인데(이미지를 잡거나 스탠딩용 등) 

낙서다운 낙서는 언젠가 그려올려야겠습니다.

'draw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왓해픈드  (0) 2019.07.16
낙서 갱신  (0) 2019.06.10
낙낙서  (0) 2019.03.21
낙서 겸 주저리  (0) 2019.03.05
더블크로스 합작 그림  (0) 2019.02.25
Posted by NULLL
,
카미가카리를 본격적으로 마스터링/플레잉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카미가카리 재밌다~!

'spea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비스 짤막글(Feat. 리셋 전날)  (0) 2019.07.10
차후 활동에 대해서 간략히  (0) 2019.04.25
[Mglg] 리드 과거글(전화스포)  (0) 2019.03.04
[Dx3rd] 쥰지와 카즈야 글1  (0) 2019.03.04
TRPG 휴식기  (0) 2019.02.06
Posted by NULLL
,

[Mglg] 4. 23 천사의 만찬

2019. 4. 24. 03:1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덧없는 이름 : 레오 암브로시우스(Leo Ambrosius)


마법명 : 찬란한 세피로트의 문지기(יְצִירָה, 예치라, Yetzirah)


나이 : 388세(외양 25세)


성별 : 남성


신장 : 185cm


계제/경력 : 제 5계제(달인) / 서경


공격력/방어력/근원력 : 6/5/5


겉모습 : 경호원


습득한 특기 : 「혼돈」, 「번개」, 「이야기」, 「심연」, 「불행」. 어둠의 마법사.


진정한 모습 : 머리가 없는 화려한 갑옷의 기사.


소속 : 엽귀(사이클롭스)


좋아하는 것 : 엽귀의 일, 인계시찰


싫어하는 것 : 약속을 어기는 것, 명령불복종, 자존심이 없는 자, 서적경, 시간낭비


등장세션 : 청춘의 메시지, 소망하는 당신에게 축복을, Escape Wedding!, 하늘을 나는 아이스캔디 판매점, 솔로몬 그런디의 영원한 일주일, 정의가 세계를 죽인다, 사라진 아이들의 타임캡슐, 숨바꼭질, 그을린 마음은 염원을 담아, 폐하, 통촉하여주시옵소서!, 리라이트, Blind Love Trap, 라야키바의 숲, 인피니티 브로콜리, 어둠속에서 왈츠를, 아이들의 왕국, 쌍극성의 모노크롬 이클립스, 찾아가세요, 꺼진 금서도 다시보자~공익 캠페인~, 완전한 살인


성격 : 
평소에는 정중하며 느긋하고 온화하다. 화만 내지 않는다면 그저 덩치가 큰 외국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법전의 일을 할 때는 돌변하여 가차없어지곤 한다. 본인의 일을 하는 모습과 대법전 이외의 장소에서 보여주는 갭이 상당히 심한 편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규율을 어긴 자나 서적경에게 어떤 사정이 있든 봐주는 법이 없다. 자기만의 '올바른' 철학이 있어 그것을 병적으로 추구하며 자신의 이념을 관철시켜나가는 주의. 겉모습으로는 경호원의 생활을 하고 있고 경호대상에게 신뢰를 듬뿍 받고 있지만 본인은 일이니까 하는 듯하다. 은연중에 긴장감이 있는 것을 선호해 자주 외출을 한다. 엽귀의 일을 할 때는 다소 거만하며 단호한 어조로 말한다. 스스로에게는 물론 타인에게도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가지고 동료들과 자주 언쟁을 한다.
  

설정: 
독일 출신. 엽귀에 속할 당시 인계로 왔으며 현재는 일본에 보안 회사의 장기계약 건으로 와 있다. 능력이 특출해 엽귀로 스카우트 된 케이스로, 본인은 이를 매우 자랑스레 여긴다. 레오에게 있어 화젯거리에 엽귀를 빼놓는다면 섭할 정도. 따로 취미가 없으며 패션스타일은 겉모습이 겉모습인 탓에 대부분이 정장이다. 컨셉은 카발라. 마법명도 세상의 모든 이치를 담은 세피로트가 모티프다. 암브로시우스는 레오 자신이 직접 성으로 삼았다. 앵커로는 사카모토 리나라는 유명인. 경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관계는 상당히 사무적이다. 의안이 튀는 탓에 인계에서는 적당히 위장을 하고 다닌다.


어조:
대법전의 마법사로서는 매우 사무적이면서 딱딱하고 단호하다 못해 칼같은 어조이다. 
상사 외에는 경어를 거의 쓰지 않으며, 마법사가 아닌 사람에게는 으레 우자라고 칭하는 버릇이 있다.

"그 우자를 조사해봐야겠지."
"네 일 같은 건 상관없어. 내게 용건만 말해."


마법사의 일이 아닌 경호원의 겉모습으로 있을 때는 온화한 편으로 경어를 사용한다. 친구들에게도 친숙하게 대한다.
"고민이 있다면 말해도 됩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특이사항 : 묵직한 양손검 모양의 마검으로 공격을 한다. 재빠른 공격은 상당히 억세며 위력적이다. 마법은 주박이나 대상을 제압하는 위주의 마법을 사용한다. 

Theme: Sakuzyo - Neurotoxin 

'prof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glg_pc] 윤승현  (0) 2019.09.06
[Mglg_pc] 데이비스 맥케인  (0) 2019.05.21
[Mglg_pc] 클라우스 폰 슬레인  (0) 2019.03.15
[Mglg_pc] 모리미야 케이토  (0) 2019.03.15
[Mglg_pc] 카자와 타이치  (0) 2018.12.18
Posted by NUL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