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우키 and 윤승현

drawing 2019. 9. 10. 03:46

16세션이나 보내서 과로사 직전의 리드를 쉬게한 후.. 슬슬 새 캐릭터라든가 기존 캐릭터에 힘을 줄 때가 온 것 같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품앗이팟이 슬슬 돌아가기 시작하기도 하고, 어 새로 데뷔시킬 캐릭터가 세션횟수가 좀 적을거 같아~ 하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야 허가를 받고 외부 세션을 참여했는데... 이게 어쩌다보니 함가로 간 세션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 세션이 키포인트로 걸려서, 서로에게 큰 빚을 지고 친구관계가 되었습니다.

정말 여러의미로.. 앵커도 꽂고 것도 상호지배에요. 그리고 세션 갔다와서 생긴 서사를 보니까, 아! 이 둘은 뭔가 되겠다.. 싶더라구요. 

세션할 당시도 되게 버디느낌 물씬이었고 나름 잘 맞는 콤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몬가 있는 쪽이 제 캐릭터 쪽이라 그런거지만요.... =_= 료우키는 착한데 제 캘이 어? 어? 싶은 면이 있는 상태거든요.

윤승현쟝.. 난 너를 모르겠어! 방문자는 방문자인데 뭔가 찐방문자는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딱 정의내리기엔 이리저리 발걸친 느낌이라 색다르면서 굴리는 사람도 약간 몬가 싶어지는 게 있습니다.

카리스마라고 하기엔 또 다른 몬가.... 색배치도 은근 제 캘 치고는 튀고.. 데이비스에 이어서 여러모로 기질이 특이한 캘이 나왔네요.

여튼 이것저것 자작하거나 하면서 이대로 친구관계 훈훈하게 이어가볼까, 생각중입니다. 

'draw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서정리  (0) 2020.08.26
승현 그림  (0) 2019.09.21
왓해픈드  (0) 2019.07.16
낙서 갱신  (0) 2019.06.10
그간 그림들  (0) 2019.04.25
Posted by NULLL
,